[뉴스9 날씨] 내일 아침까지 눈비 이어져…출근길 찬바람

강아랑 2024. 2. 5. 22: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춘 다음날인 오늘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서울에도 퇴근길에 눈이 내려 차량 정체 등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북부에 눈이, 그 밖의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눈, 비는 오늘 밤을 지나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 최대 8cm, 강원 동해안과 충북, 경북 최대 7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비로 내린다면 대부분 5~1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찬 바람과 함께 내일 아침 기온이 크게는 7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중부는 내일 철원 영하 5도, 강릉 영하 3도, 서울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기온이 낮겠지만 전주와 창원, 울산의 아침 기온 2도 등 대부분 영상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에 높은 너울이 일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대체로 맑겠고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김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