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개 시·군 대설주의보…내일 아침까지 최대 7㎝

박건영 기자 2024. 2. 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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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5일 오후 10시를 기해 괴산, 단양, 증평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충주와 제천, 진천, 음성 등 4개 시·군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주요 지점 신적설량은 진천 위성센터 1.9㎝, 제천 덕산 1.2㎝, 음성 0.9㎝, 충주 노은 0.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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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시민이 종이가방으로 눈을 피하고 있다. 2023.12.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청주기상지청은 5일 오후 10시를 기해 괴산, 단양, 증평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충주와 제천, 진천, 음성 등 4개 시·군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주요 지점 신적설량은 진천 위성센터 1.9㎝, 제천 덕산 1.2㎝, 음성 0.9㎝, 충주 노은 0.7㎝ 등이다.

6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2~7㎝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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