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오늘(5일) 득녀…결혼 10개월 만

이승기, 이다인 웨딩화보. 사진=휴먼메이드 제공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오늘(5일) 득녀했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에 따르면 이다인은 이날 오후 딸을 낳았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4월 공개 연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다인은 결혼식에서 낮은 굽의 구두를 신은 점, 친언니인 배우 이유비가 SNS에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면서 아기 이모티콘을 덧붙인 점으로 인해 혼전임신설이 불거졌다. 

이다인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같은 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종영한 JTBC '싱어게인3'의 MC로 활약했으며 영화 '대가족'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다인은 임신 중 드라마 '연인'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