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한 인생” 신은경 오열, 거짓 모성애→양악수술 루머 입 열었다 (회장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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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이 거짓 모성애 논란, 양악 수술 루머를 언급했다.
신은경 거짓 모성애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김수미가 보도국에 직접 전화해 인터뷰를 자처했다고.
신은경은 양악수술에 대해 숨기고 있던 진실도 공개했다.
신은경은 "당시 전혀 수술받을 생각이 없었고 외모에도 콤플렉스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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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신은경이 거짓 모성애 논란, 양악 수술 루머를 언급했다.
2월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차광수와 신은경이 출연했다.
신은경은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2020 SBS 연기대상' 중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당시 신은경은 수상소감을 전하면서 김수미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신은경은 김수미 앞에서 "제일 힘든 시간에 선생님이 안 도와주셨으면 살아서 이 자리에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수미는 "저러다 은경이가 죽지 싶더라"고 회상했다.
과거 신은경은 이혼 후 뇌수종을 앓고 있는 아들을 돌보지 않고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신은경은 "끝날 거라는 희망이 있으면 버틴다. 그런데 사람이 버티다 버티다 어느 시점에는 이걸 놓게 된다. 딱 내가 놓게 된 다음 날 아침에 선생님 인터뷰가 나온 거다"고 떠올렸다.
신은경 거짓 모성애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김수미가 보도국에 직접 전화해 인터뷰를 자처했다고. 김수미는 신은경을 위해 소신껏 인터뷰에 참여했다고 한다.
신은경은 양악수술에 대해 숨기고 있던 진실도 공개했다. 신은경은 "당시 전혀 수술받을 생각이 없었고 외모에도 콤플렉스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생이 세입자로 살고 있었다. 딸이 태어나서 아이도 있는데 계약 종료로 다른집을 구해야 했다. 당장 길에 나앉게 생긴 거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고 해봐도 그 어디에도 방법이 없더라"며 돌파구로 택한 것이 양악수술이라고 고백했다. 수술하고 광고를 하면 주는 모델료를 받아 동생 집을 구해준 것.
김수미는 "그 당시에 네가 그런 사연으로 수술했다고 말할 수도 없지 않냐.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 그러면 그 진실을 변명하는 줄 안다. 그게 진실인데 거짓말인 줄 안다. 박복하다"고 했다. 김수미는 "얘는 진짜 꽃길만 걸어야 한다"며 안타까워했고, 이에 신은경은 눈물을 쏟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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