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PVC 재생공장 불 초진…대응 1단계 유지
곽동화 2024. 2. 5. 22:06
[KBS 대전]오늘(5일) 새벽 5시 40분쯤 태안군 태안읍 농공단지에 있는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아직까지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고, 공장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직원 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8시간 만인 오후 1시 30분쯤 초기 불길을 잡았지만, 매연 등이 계속되고 있어 대응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안군은 주민들에게 불이 난 공장 주변 접근을 피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곽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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