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대학 등에서 화재 잇따라…1명 부상

[KBS 부산]오늘 오전 9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85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 거주자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오전 11시쯤에는 부산 경남정보대학교 교육연구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사무집기와 창고 벽면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8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