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시안컵 8강 탈락은 탈락이고... '일본 간판 수비수' 아스날과 재계약! '공식발표만 남아'

노진주 2024. 2. 5.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대표팀 간판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5)가 아스날과 재계약 공식 발표만 남겨뒀단 소식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일본인 수비수 도미야스가 아시안컵 직후 아스날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면서 "아스날은 그가 머물길 원했고, 선수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

도미야스는 이번 시즌 아스날에서 공식전 21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노진주 기자] '일본 대표팀 간판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5)가 아스날과 재계약 공식 발표만 남겨뒀단 소식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일본인 수비수 도미야스가 아시안컵 직후 아스날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면서 “아스날은 그가 머물길 원했고, 선수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 공식 발표가 곧 있을 예정이다.

도미야스는 신트트라위던(벨기에), 볼로냐(이탈리아)를 거쳐 2021년부터 아스날에서 뛰고 있다. 그는 일본 축구대표팀 주전 센터백이기도 하다. 이달 초 카타르에서 막을 올린 2023 아시안컵에 차출돼 뛰었지만 일본은 지난 3일 이란에 1-2로 져 8강에서 탈락했다.

자국에서 도미야스는 ‘우승’ 목표를 이루지 못했지만 소속팀으로 돌아가 ‘재계약’ 좋은 소식과 마주했다.

그는 아스날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뛰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오른발을 주로 쓰지만 양발 모두 가능해 수비형 미드필더 포함 수비 전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도미야스는 이번 시즌 아스날에서 공식전 21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때 도미야스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레이더망에도 들었다. 

지난해 11월 일본 '사커킹'은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중 한 명이 도미야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도미야스는 아스날과 동행을 선택했다.

/jinju217@osen.co.kr

[사진] 도미야스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