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수산물 학교급식 사용 금지 법안 필요”
박해평 2024. 2. 5. 21:52
[KBS 대전]세종시의회가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의 학교급식 사용 금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세종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일본과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잡힌 수산물이 방사성 물질로 오염될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사능 오염 등의 우려가 있는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사용할 수 없도록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의 학교 급식 사용 금지 법안을 마련하라고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6번 재판 끝에 무죄…법원 판단 이유는?
- ‘핵무장 찬성’, 지난해 이어 70%대…“북 비핵화 불가능” 91%
- 강원 산지 대설경보…동해안 최대 8cm 추가 적설 예보
- “월 40만 원 절감” 늘봄학교 전면 확대…과제는?
- [단독] ‘싼타페 프로젝트’…검찰, KT 수뇌부 정조준
- 새벽부터 대기표…공공산후조리원 입실 ‘하늘의 별 따기’
- 화물차 이탈 ‘대형 타이어’에…인명사고 ‘속수무책’
- 기도에서 꼬리까지 관통…새끼 바다거북 어쩌나
- 설악산 ‘빙벽 등반’하던 50대 추락…“어? 눈 속에 사람이야?” [50초 리포트]
- “돈만 받고 꿀꺽”…최저가 미끼 ‘사기’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