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주을 여론조사…다자구도 속 각축
[KBS 전주] [앵커]
이어서 전주을 선거구입니다.
전북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다자 구도 속에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진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낸 전주을 선거구.
국회의원 적합도에서는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22%,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18%,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 14%로 3명이 오차범위 안이고, 이덕춘 변호사 11%, 양경숙 민주당 국회의원 8%, 고종윤 변호사, 박진만 전 전주시의원이 각각 4%, 성치두 전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소통협력위원장 3%, 여운태 전 육군참모차장 2%, 오삼례 자유통일당 전주을 당협위원장이 1%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이 28%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고, 이덕춘 변호사 15%, 양경숙 민주당 국회의원 14%, 고종윤 변호사와 박진만 전 전주시의원, 성치두 전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소통협력위원장이 각각 6%, 여운태 전 육군참모차장이 3%로 뒤를 이었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정책과 공약이 37%, 도덕성 25%, 경력과 전문성 23%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으로는 민주당이 55%, 국민의힘 7%, 정의당 4%, 진보당 8%, 이준석 참여 정당 4%, 이낙연·민주당 탈당 의원 참여 정당 5%로 나타났습니다.
이준석 참여 정당 후보를 지지할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 매우 그렇다와 대체로 그렇다가 21%, 별로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가 74%로 조사됐습니다.
이낙연·민주당 탈당 의원 참여 정당 후보 지지 의향도 물었는데, 매우 그렇다와 대체로 그렇다가 20%, 별로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가 76%로 나타났습니다.
두 신당 모두 2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층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전주을에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2%, 국민의힘 6%, 정의당 2%, 진보당 5%, 이준석 참여 정당 4%, 이낙연·민주당 탈당 의원 참여 정당 5%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그래픽:최희태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전주·전북일보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시: 2024년 1월 29일∼30일(2일간)
모집단: 전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506명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11.3%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4.4%p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3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KBS전주, 전북일보_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선거구 여론조사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2/20240205_fjAaAh.pdf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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