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RE핑] '사격 황제' 진종오 영입한 국민의힘…정치권에서도 금메달리스트 될까?

최종혁 기자 2024. 2. 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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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황제' 진종오 영입한 국민의힘…총선 때마다 '러브콜' 체육계 스타 활용법?

국민의힘이 '사격 황제'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를 영입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직접 진 이사에게 빨간색 점퍼를 입혀주면서 "진 선수의 집념과 의지가 우리 국민의힘과 같이하는 것에 대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는데요.

진 이사는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시간"이라며 정치에 뛰어든 이유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진 이사를 비례대표로 출마할지, 우선 추천 지역에 공천을 줄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치권은 총선 앞두고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 스타들 영입해왔는데 재선 의원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정치권의 스포츠 스타 활용법,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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