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나인우, 박민영에 직진 고백 “만나자마자 알아봐.. 계속 좋아했다”[Oh!쎈 리뷰]

임혜영 2024. 2. 5.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인우가 박민영에게 직진 고백을 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약칭 내남결)'에서는 강지원(박민영)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유지혁(나인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나인우가 박민영에게 직진 고백을 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약칭 내남결)’에서는 강지원(박민영)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유지혁(나인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원은 감기로 결근했다는 유지혁의 소식을 들은 후 유지혁을 위해 죽을 끓였다. 그 와중에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강지원은 아픈 박민환(이이경)을 위해 죽을 끓였지만 박민환은 자신을 위해서가 자기만족으로 한 일이라며 비아냥댔다.

과거의 좋지 않은 기억에도 강지원은 죽을 가지고 유지혁의 집을 방문, “나도 참 나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강지원은 집안에서 수상한 소리가 들리자 문을 열고 들어갔고, 쓰러져 있는 유지혁을 발견했다.

병원을 가자고 재촉하는 강지원에게 유지혁은 “이렇게 계속 눈에 보이면 안 되는데. 의사 왔다 갔다. 약도 먹었다”라고 말한 후 “아직도 불안하냐. 그 배를 타고 있는 기분이 사라져야 할 텐데. 내가 땅이 되어줄 순 없지만 안정적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강지원은 좋은 사람이니까”라며 오직 강지원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지원은 이것이 과거에 나눴던 대화라는 것을 깨닫고 “부장님이 그때 그 남자냐”라고 놀라워했고, 유지혁은 “진짜 너무하다. 난 다시 만나자마자 알아봤는데. 계속 좋아했는데”라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hylim@osen.co.kr

[사진] 내 남편과 결혼해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