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설 연휴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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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일곤)는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 보문호반광장, 엑스포대공원, 안동문화관광단지, 도립자연휴양림, 온라인 채널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전자 현악기 공연과 함께 가족 레크리에이션, 민속놀이 경연대회, 보문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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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일곤)는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 보문호반광장, 엑스포대공원, 안동문화관광단지, 도립자연휴양림, 온라인 채널 등에서 진행된다.
먼저, 경주 보문호반광장에서는 오는 10일부터 2일간 '복(福)작 복(福)작 보문관광단지'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전자 현악기 공연과 함께 가족 레크리에이션, 민속놀이 경연대회, 보문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훈 써주기, 요술 풍선 만들기, 신년운세 봐주기, 민속놀이 등 체험존도 운영된다.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는 9일부터 3일간 민속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 경품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K-POP 댄스, 마술,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도 진행된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입장료 할인과 함께 한복 착용 입장객, 이름에 '용'자가 있는 관람객, 용띠 출생연도 관람객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부터 12일까지는 가훈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립자연휴양림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정월대보름 기간인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입실 고객 대상으로 부럼 깨기 세트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도 '새해 복받아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북관광 온라인 채널인 경북나드리에서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퀴즈와 설문을 통해 경북의 전통주와 다과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공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인원 430여 명이 비상 근무를 통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경북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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