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거짓 모성애 논란 심경 “아들 버린 母 됐다” 김수미 분통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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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 거짓 모성애 논란을 언급했다.
이날 김수미는 "신은경과 사연이 많다. 아들 어릴 때 데리고 우리집 와서 '아들을 위해서 어떻게든 살아내야 한다'고 하더라. 아들 때문에 살아야 한다는 애가 아들도 어디 맡기고, 버리는 엄마가 돼버렸다"며 신은경의 모성애 논란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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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신은경 거짓 모성애 논란을 언급했다.
2월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차광수와 신은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신은경과 사연이 많다. 아들 어릴 때 데리고 우리집 와서 '아들을 위해서 어떻게든 살아내야 한다'고 하더라. 아들 때문에 살아야 한다는 애가 아들도 어디 맡기고, 버리는 엄마가 돼버렸다"며 신은경의 모성애 논란을 언급했다.
김수미는 "자식을 다른 곳에 버렸다더라. 내가 은경이 볼 때 (그런 애가) 아닌데. 패널들 나와서 얘 하나를 놓고 죽이는 거다. 패륜에다가 뭐에다가 죽이는데, 아닌 건 아니지 않나. 난 은경이한테 얘기도 안 하고 생방송인데 방송국에 직접 전화해 연결하라고 했다"며 신은경을 대신해 소신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매주 아이를 보고 주말에 같이 시간 보내고 그렇게는 못 한다. 누가 옆에서 아이가 움직이는 걸 도와주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느 엄마들처럼 드라이브하고 하는 거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누군가 도움이 없으면 못사는 앤데 나까지 포기하면..."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신은경은 "계속 얘기를 해도, 기사가 나는 거다"고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네가 혹시 나쁜 마음을 먹을 것 같더라. 그래서 더 (그랬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신은경은 이혼 후 뇌수종을 앓고 있는 아들을 돌보지 않고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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