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미국 캘리포니아 폭풍우…85만 가구 정전
최현미 2024. 2. 5. 20:57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남부 지역에 강한 폭풍우가 덮쳤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사람들이 고립되고, 공항이 침수돼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강풍으로 나무와 전신주들이 쓰러지면서 약 85만 가구가 대규모 정전을 겪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기상청은 태평양에서 만들어진 좁고 긴 형태의 비구름으로 인해 며칠간 폭우와 폭설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내리고 있는 눈은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지만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부자는 미세먼지로, 뉴델리는 짙은 안개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모스크바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상파울루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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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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