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종합병원', 진짜 사람 시체 놓고 찍었다…얼굴만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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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종합병원'에 나온 시신은 진짜였다.
신은경은 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설의 의드인 MBC '종합병원' 촬영 당시 실제 시체가 동원됐다고 말했다.
30년 전 방송된 한국 의학 드라마의 시초 '종합병원'(1994~1996)의 오리지널 멤버이기도 한 신은경은 이날 당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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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드라마 '종합병원'에 나온 시신은 진짜였다.
신은경은 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설의 의드인 MBC '종합병원' 촬영 당시 실제 시체가 동원됐다고 말했다.
30년 전 방송된 한국 의학 드라마의 시초 '종합병원'(1994~1996)의 오리지널 멤버이기도 한 신은경은 이날 당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김수미는 "(촬영할 때) 시체 해부하고 이런 것도 하지 않았니"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신은경은 "저희 전부다 진짜로 했다"며 기증받은 시신을 촬영에 이용했다고 털어놨다.
신은경은 "시체도 진짜 시체 놓고 찍었다. 얼굴은 다 쌌다. 얼굴은 안 보이는데 바디는 다 사람인 거죠. 실제 다 놓고 찍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신은경은 "다 진짜였다. 술 먹는 장면도 무조건 진짜로만 찍으시고, 전부 다 리얼로 했다"면서 "수술 스티치도 실제였다. 배우들이 쉬는 시간에 쉬는 게 아니라 수술 스티치 배우고 CPR하고 그랬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같은 초인적 노력과 리얼한 촬영, 강렬한 드라마가 더해진 한국 최초 메디컬 드라마 '종합병원'은 다시 대히트를 기록하며 무려 92부작으로 방송됐다. 신은경 외에 이재룡, 전광렬, 구본승, 김지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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