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신은경 모성애 논란 언급…"방송국에 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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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가 과거 신은경의 논란에 직접 해명에 나섰던 일을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신은경이 방문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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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가 과거 신은경의 논란에 직접 해명에 나섰던 일을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신은경이 방문했다.
신은경의 등장에 김수미가 가장 반가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은경은 시상식에서도 김수미에게 고마움을 전할 만큼 두 사람은 각별한 사이라고.
김수미는 신은경이 과거 아들과 자신의 집을 방문했던 일화를 전했다. 신은경이 김수미에게 "선생님, 얘를 위해 저는 어떻게 해서든 살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김수미는 "아들 때문에 살아야 한다는 애를, 자식을 다른 곳에 버린 엄마로 만들었다"라며 신은경의 '모성애 논란'을 안타까워했다.
김수미는 확인되지 않는 정보로 신은경을 몰아간다는 생각에 신은경에게 상의도 없이 방송국에 직접 연락해 해명하기도 했다고. 이에 신은경은 "매주 아이를 보고, 주말에 같이 시간을 보내지는 못한다, 누가 옆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거동이 불가능하다"라며 뇌수종을 앓고 있는 아들을 언급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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