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제66회 ‘그래미 어워즈’ 2관왕

임재성 2024. 2. 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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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2관왕을 기록했습니다.

스위프트는 현지시간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앨범 '미드나이츠'(Midnights)로 본상인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등 2개 상을 수상했습니다.

스위프트의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 상 수상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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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2관왕을 기록했습니다.

스위프트는 현지시간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앨범 ‘미드나이츠’(Midnights)로 본상인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등 2개 상을 수상했습니다.

스위프트의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 상 수상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스위프트는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순간”이라며 “내가 원하는 건 단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게 되는 것뿐”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위프트는 지난 2006년 컨트리 음악으로 데뷔한 이래 음악적 영향력을 넓혀가며 지난해 연예계 인물 최초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단독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잡았습니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음반과 저작권료, 콘서트, 굿즈 등으로 18억 2천만 달러(우리 돈 약 2조 4천억 원)의 수입을 올렸고, 투어 콘서트 ‘에라스 투어’ 매출도 10억 달러(우리 돈 약 1조 3천억 원)를 돌파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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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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