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공의협의회 "증원 시 '빅5' 포함 전공의 88.2% 단체행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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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내일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국 전공의들의 88.2%가 단체행동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주말까지 전국 전공의 1만 5천여 명 가운데 140여 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1만여 명을 상대로 정부가 의대 증원을 강행할 경우 단체행동 참여 여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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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내일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국 전공의들의 88.2%가 단체행동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주말까지 전국 전공의 1만 5천여 명 가운데 140여 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1만여 명을 상대로 정부가 의대 증원을 강행할 경우 단체행동 참여 여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의 이른바 '빅5'인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의 단체행동 참여율은 86.5%로 나타났고 전국 국립대병원 17곳의 단체행동 참여율은 84.8%로 나타났습니다.
전공의협의회는 "현재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며 증원 규모가 발표되면 추후 대의원총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882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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