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플라이강원, 공개경쟁입찰 종료…회생절차 폐지 기로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서울회생법원은 플라이강원 공개경쟁입찰 참여 업체에 지난달(1월) 31일까지 인수 관련 자금 증빙 서류 제출을 요청했지만, 관련 절차가 따로 진행되지 않아 공개 경쟁 입찰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이달(2월) 중 플라이강원이 수의 계약을 통한 인수 합병이나 이에 준하는 자구책을 찾지 못할 경우, 회생 절차를 폐지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주 2회로 축소
강원도가 매일 진행해온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이번 주부터 일주일에 2회로 축소해 운영합니다.
강원도는 최근 수산물 소비가 안정화되고 있고, 다른 자치단체의 상황과 어민 요구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 2회 검사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시군이나 수협 등과 연계해 소비 촉진 캠페인과 판로 지원 사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동해시, ‘청렴주의보’ 발령…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동해시가 설을 앞두고 직무 관련자에게 금품이나 향응, 선물 등의 수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등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동해시는 공직 기강 해이 등 부패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청탁 금지와 부패 신고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설악산 빙벽 등반 중 추락…8시간여 만에 구조
강원도소방본부 119 산악구조대는 어제(4일) 오후 2시쯤, 설악산 잦은바위골에서 빙벽 등반을 하던 59살 남성 윤 모 씨가 5m 아래로 추락해, 사고 발생 8시간여 만인 어젯밤(4일) 10시 반쯤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빙벽 등반이 허가 없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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