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양육권 갈등?…"아이들 데려와야죠"

박미주 기자 2024. 2. 5.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최동석(45)이 박지윤(44)과 이혼 후 양육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음을 암시했다.

최동석은 5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 생일에 꼭 그렇게 해야 했냐"고 남겼다.

또 네티즌이 "시간이 약이라고 다 지나간다"라고 남기자 최동석은 "아이들 데려와야죠. 아직 결정된 것 없습니다"라고 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동석 아나운서/사진= 최동석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아나운서 최동석(45)이 박지윤(44)과 이혼 후 양육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음을 암시했다.

최동석은 5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 생일에 꼭 그렇게 해야 했냐"고 남겼다. 그는 전날 아들 생일을 맞아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 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 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라고 덧붙였다.

한 지인이 "어머, 이걸 축하한다고 말해야 할지 고민 되지만, 일단 친구가 아이들의 주 양육자가 됐나 봐"라고 댓글을 달자 최동석은 "아직 결정 안 됐어. 하지만 데려와야지"라고 썼다.

또 네티즌이 "시간이 약이라고 다 지나간다"라고 남기자 최동석은 "아이들 데려와야죠. 아직 결정된 것 없습니다"라고 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1남1녀를 뒀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혼 발표 후 불륜설 등 각종 루머가 쏟아지자 법적대응으로 맞섰다. 지난해 말 불륜설 댓글을 단 네티즌 1명과 관련 동영상을 올린 유튜버 4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마포경찰서에 고소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