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그레고리 펙' 원로 영화배우 남궁원 별세

신새롬 2024. 2. 5. 20: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구적인 외모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던 원로 영화배우 남궁원 씨가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34년생인 고인은 오늘(5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의 부친이기도 한 고인은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한 고인은 '빨간 마후라', '화녀', '피막' 등 345편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남궁원 #원로_배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