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릭을 1177억에 샀다고? 지금 실력은 만원도 아까운데”... 前 EPL 선수의 따끔한 일침

남정훈 2024. 2. 5.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였던 제이미 오하라가 무드릭을 비판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제이미 오하라는 미하일로 무드릭에게 '7천만 파운드(약 1177억 원)의 가치가 없다'라고 말했고, 무드릭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또 다른 호러쇼를 펼쳤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경기가 끝나고 프리미어리그 선수였던 제이미 오하라도 무드릭을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프리미어리그 선수였던 제이미 오하라가 무드릭을 비판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제이미 오하라는 미하일로 무드릭에게 ‘7천만 파운드(약 1177억 원)의 가치가 없다’라고 말했고, 무드릭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또 다른 호러쇼를 펼쳤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2-4로 대패했다. 이 경기에서 무드릭은 후반 28분에 교체됐지만 1도움을 제외하고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무드릭은 현재 계속해서 저조한 경기력으로 선발로 출전하지 못하며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무드릭이 여전히 선발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9번만 선발 출전한 무드릭에 대한 질문에 “그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인 리그컵 준결승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제 그는 벤치에 있다. 시즌 동안의 폼이 중요하다. 모든 훈련 세션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코칭스태프로서 우리는 능력주의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할 것이다. 그는 1년 전에 이곳에 온 젊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적 상황을 잘 알고 있다. 물론 그는 발전해야 한다. 그는 놀라운 자질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팀 게임이지 테니스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경기가 끝나고 프리미어리그 선수였던 제이미 오하라도 무드릭을 비판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첼시의 엉망진창인 모습에 대해 “무드릭을 7천만 파운드에 데려왔다고? 그는 지금 7파운드(약 10000 원)의 가치도 없다. 그는 출전했을 때 15번이나 공을 내줬다. 정말 충격적이다. 첼시 팬이라면 부끄러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첼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던 최고의 팀이었을 때의 수준에서 너무 많이 떨어졌다. 스탬포드 브릿지에 가서도 기회를 얻지 못했고, 골을 넣을 기회도 없었으며, 실점도 많았다. 이제 여러분은 예전 강력했던 첼시를 볼 수 없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승점 3점이 전부다. 첼시는 이번 시즌 내가 본 최악의 팀 중 하나다. 정말 끔찍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