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새마을금고 상시 모니터링한다
안승진 2024. 2. 5.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지난해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뱅크런)와 임직원들의 비위 논란이 일었던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감독 기준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행안부 소관으로 농협, 신협, 수협 등 다른 상호금융과 달리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범위에 빠져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융 당국은 새마을금고의 경영 건전성 기준을 다른 상호금융과 같은 수준에서 관리하게 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와 감독 강화 업무협약
다른 상호금융 수준 관리 계획
다른 상호금융 수준 관리 계획
정부가 지난해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뱅크런)와 임직원들의 비위 논란이 일었던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감독 기준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행안부 소관으로 농협, 신협, 수협 등 다른 상호금융과 달리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범위에 빠져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융 당국은 새마을금고의 경영 건전성 기준을 다른 상호금융과 같은 수준에서 관리하게 된다.
금융 당국과 예금보호공사는 새마을금고 관련 정보를 정기, 수시로 제공받아 상시 모니터링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행안부와 금융위는 검사 계획 수립과 검사 결과에 따른 사후 조치 등을 협의해 결정한다. 새마을금고의 전체 자산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287조원으로 SC제일은행(98조원), 씨티은행(48조원)보다 큰 수준이다.
안승진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