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 오창 폐기물공장 불…대응 1단계 외
[KBS 청주]오늘 오후 5시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공천 접수 마감…충북 경쟁률 3.12:1
국민의힘의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천 접수에 충북에서는 25명이 신청해 평균 3.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청주 흥덕 선거구에 6명이 신청해 경쟁이 가장 치열했고, 청주 서원이 1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서류 심사와 여론 조사를 거쳐 오는 13일부터 지역별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오송 참사’ 책임자 수사·결과 공개 촉구
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 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 대응 책임 기관과 최고 책임자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시민진상조사위원회의 1차 보고 내용 등을 기반으로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등을 수사해 참사의 구조적인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사 결과를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충북 관광업자·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협약
충청북도와 충북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오늘 충북도청에서 관광 사업자와 소기업, 소상공인을 돕는 금융 지원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 특별출연금 13억 원을 토대로 195억 원 규모의 신용 보증을 지원합니다.
또, 관광 사업자와 소기업, 소상공인 보증 한도를 1억 원으로 늘리고, 관광 사업자 보증 수수료를 연 0.7%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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