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사건' 특수교사, 6일 기자회견..."몰래녹음 인정, 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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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받은 특수교사 A씨가 내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6일 열릴 기자회견에서 A씨는 "'몰래 녹음'을 증거로 인정한 판결은 부당하다"는 입장과 함께 특수교사들의 교육권 위축을 우려하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심 선고가 끝나고 주씨는 "열악한 현장에서 헌신하는 특수교사들께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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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받은 특수교사 A씨가 내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6일 열릴 기자회견에서 A씨는 "'몰래 녹음'을 증거로 인정한 판결은 부당하다"는 입장과 함께 특수교사들의 교육권 위축을 우려하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은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 민원실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1심 선고가 끝나고 주씨는 "열악한 현장에서 헌신하는 특수교사들께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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