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곳곳 내일 아침까지 비…강풍주의보 유의

KBS 지역국 2024. 2. 5. 20: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하루 종일 전국에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비구름대가 한반도 전역을 뒤덮고있는 모습인데요.

중부지방은 주로 눈이,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또, 강원 영동 등 동쪽 지역에선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부산은 현재 빗줄기는 잦아들었고, 흐린 하늘만 보이고 있습니다.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일부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곳곳으론 강한 바람도 불고 있는데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은, 순간 최대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돌풍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특보는 내일 새벽쯤 해제될 예정이고, 그 전까진 시설물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레부턴 차차 하늘빛이 개겠고요.

비교적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전망됩니다.

내일 부산과 울산 경남은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아침 기온 부산은 3도, 울산과 양산 2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동해상과 남해상에선 풍랑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안가에선 너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