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독점 중계 ‘보람있네’…tvN SPORTS, 호주戰 시청률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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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tvN SPORTS이 2023 AFC 아시안컵 독점 중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tvN-tvN SPORTS가 3일 오전 0시 30분 중계한 한국과 호주의 8강전 합산 시청률(전국 기준)은 22.2%로 2023 AFC아시안컵 시청률 최고 기록을 재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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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tvN SPORTS이 2023 AFC 아시안컵 독점 중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tvN-tvN SPORTS가 3일 오전 0시 30분 중계한 한국과 호주의 8강전 합산 시청률(전국 기준)은 22.2%로 2023 AFC아시안컵 시청률 최고 기록을 재경신했다. 특히 tvN SPORTS 시청률은 10.2%로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요르단戰 7.0%)을 갈아치웠다.
아시안컵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tvN SPORTS의 콘텐츠들도 동반 인기다. 호주전이 끝난 3일 새벽 3시 이후 박주호 tvN SPORTS 해설위원이 믹스트존에서 선수들과 만난 tvN SPORTS 유튜브 콘텐츠 ‘퇴근길 LIVE’의 동시 접속자는 20만 명에 달했고 5일 기준 누적 조회수는 100만 회 가까이 달성했다.
이밖에 아시안컵 경기 예고 및 분석 코너인 ‘오늘의 아시안컵’, 주요 경기 이전 필드에서 진행하는 ‘온필드 프리뷰쇼’ 등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tvN SPORTS 유튜브 구독자는 약 60만 명으로 아시안컵 중계 기간 동안 10만 명 이상 증가했다.
대한민국이 출전하지 않은 경기에 대한 관심도 높다. 빅매치로 손꼽혔던 일본-이란 8강전의 tvN SPORTS 중계 시청률은 5.2%였고, 바레인-일본 16강전 시청률은 2.7%, 타지키스탄-요르단 4강전 시청률은 1.84%를 기록했다.
CJ ENM 스포츠 사업을 맡고있는 구교은 담당자는 "이번 대회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등 해외파만 15명이 포함된 ‘역대급 스쿼드’인데다 매번 드라마틱한 경기 끝에 좋은 성적을 거두다 보니 전 국민이 매 경기 집중해서 시청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CJ ENM 스포츠 전문 채널 tvN SPORTS는 김민재 선수(FC 바이에른 뮌헨)가 활약하고 있는 세계 4대 축구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올 여름 유럽에서 열리는 ‘미니 월드컵’ 유로 2024, 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축구 경기 중계를 진행하고 호주오픈, 롤랑가로스 등 테니스 메이저 대회와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 현재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중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월드복싱 슈퍼매치 등 국내외 다양한 종목의 중계권을 확보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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