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바우처카드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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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지급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농협은행의 바우처카드 서비스를 도입·운영한다.
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카드 이름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취지를 담아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로 정해졌다.
학생들은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를 이용해 도서나 학습준비물 구입, 예체능 및 진로 교육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역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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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시 지역 1인 5만원
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카드 이름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취지를 담아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로 정해졌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남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에게 1인당 매월 10만원을 지급하고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매월 5만원을 지급하는 전남교육청의 중점 사업이다.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으로 학생들의 교육 복지가 향상됨은 물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교육인프라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를 이용해 도서나 학습준비물 구입, 예체능 및 진로 교육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역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교육청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꿈 실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지속 발전하는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무안)|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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