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주·익산 민주당 ‘우세’…2024 총선 여론조사 결과 분석

KBS 지역국 2024. 2.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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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이번에는 앞서 전해드린 전주 갑을병과 익산 갑을, 5개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춘석 한국 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 나왔습니다.

부문장님 어서 오십시오.

먼저 이번 여론조사 개요 다시 한번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앵커]

5개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후보, 정당 할 것 없이 민주당 지지도가 높습니다.

4년 전 총선과 비교했을 때 민주당 지지도의 변화는 어떤지,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건 후보를 선택할 때 소속 정당 보다는 정책과 공약, 경력과 전문성 등 인물을 보겠다는 비율이 더 높습니다.

특정 정당 지지도가 높은 전북에서 이렇게 달라진 유권자의 선택 기준이 어떤 영향을 줄 지도 관심인데요.

어떻게 분석해볼 수 있을까요?

[앵커]

전주와 익산 5개 선거구 가운데 3곳이 오차범위 안 접전입니다.

현역 의원들이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내 경선은 물론 정당 간 대결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앵커]

이낙연, 이준석 전 대표의 참여 정당은 민주당이 텃밭인 전북에서는 이번 총선의 변수 가운데 하나인데요,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이들 참여 정당의 지지 의향이 그리 높지 않게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앵커]

예비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83%에 이르는데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최승리/글·구성:진경은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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