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주·익산 민주당 ‘우세’…2024 총선 여론조사 결과 분석
[KBS 전주] [앵커]
이번에는 앞서 전해드린 전주 갑을병과 익산 갑을, 5개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춘석 한국 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 나왔습니다.
부문장님 어서 오십시오.
먼저 이번 여론조사 개요 다시 한번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앵커]
5개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후보, 정당 할 것 없이 민주당 지지도가 높습니다.
4년 전 총선과 비교했을 때 민주당 지지도의 변화는 어떤지,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건 후보를 선택할 때 소속 정당 보다는 정책과 공약, 경력과 전문성 등 인물을 보겠다는 비율이 더 높습니다.
특정 정당 지지도가 높은 전북에서 이렇게 달라진 유권자의 선택 기준이 어떤 영향을 줄 지도 관심인데요.
어떻게 분석해볼 수 있을까요?
[앵커]
전주와 익산 5개 선거구 가운데 3곳이 오차범위 안 접전입니다.
현역 의원들이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내 경선은 물론 정당 간 대결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앵커]
이낙연, 이준석 전 대표의 참여 정당은 민주당이 텃밭인 전북에서는 이번 총선의 변수 가운데 하나인데요,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이들 참여 정당의 지지 의향이 그리 높지 않게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앵커]
예비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83%에 이르는데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최승리/글·구성:진경은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내년 의대 2천 명 증가…“35년까지 의사 1만 명 확충”
- 연 이율 27,000% 초고금리…석 달 만에 억대 빚덩이
- “녹음기 넣기 전 어떤 노력했나”…‘주호민 아들 학대’ 이어지는 공방
- “살듯 말듯 하더니” 금 반지 끼고 도망친 남성이 붙잡힌 곳은? [50초 리포트]
- ‘조국 신당’도 함께?…민주 “제 정당과 우선 협의” [여심야심]
- “묻고 따블로 가!” 가입자 몰린 국민연금 ‘추납’…연금이 2배? [뉴스in뉴스]
- “네가 왜 여기서 나와?”…도로변 나타난 ‘산양’ 무리
- 5,500만 원 미만까지 보조금 전액 지급…고성능 전기차에 혜택 집중
- “여성 운전자들만”…돌변한 대리기사의 정체 [잇슈 키워드]
- 손흥민의 말말말 “우리의 목표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