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음식점 위생 개선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

지유리 기자 2024. 2. 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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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를 받으려는 음식점은 무료로 접객 준수사항을 교육받고 위생 개선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기술지원은▲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안내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식재료 관리 등 평가항목별 현장 모의평가 실시 ▲주방·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도출 및 보완 확인 등 4개 부분이다.

식약처는 2017년부터 위생등급 기술지원 위탁사업을 통해 등급제 지정을 위한 관련 서류 작성부터 지정까지 전 단계에 걸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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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기술지원 사업 나서
소규모 음식점, 위생등급 시범구역 우선 지원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를 받으려는 음식점은 무료로 접객 준수사항을 교육받고 위생 개선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과 함께 5일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가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기준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음식점 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받으면 식약처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지정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기술지원은▲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안내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식재료 관리 등 평가항목별 현장 모의평가 실시 ▲주방·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도출 및 보완 확인 등 4개 부분이다. 기술 지원은  무료이며 일대일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식약처는 올해 총 1900여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음식점과 위생등급 시범구역(충남 예산전통시장, 충북 오송 식품안심거리)의 소상공인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2017년부터 위생등급 기술지원 위탁사업을 통해 등급제 지정을 위한 관련 서류 작성부터 지정까지 전 단계에 걸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지난해 기술지원을 받은 음식점 1877곳 가운데 1422곳(76%)이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됐다.

기술지원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증원 누리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인증원 내 위생평가팀에 전화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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