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문시장서 '걱정말아요 그대' 부른 김동연 "어머니 시장서 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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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우리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시장에 오면 늘 정겹고 사람 사는 맛이 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수원 남문시장을 찾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아내와 함께 장을 봤다"며 "저는 시장이 굉장히 익숙하다.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서른 둘에 혼자 되신 어머니께서 시장에서 좌판 장사를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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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우리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시장에 오면 늘 정겹고 사람 사는 맛이 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수원 남문시장을 찾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아내와 함께 장을 봤다"며 "저는 시장이 굉장히 익숙하다.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서른 둘에 혼자 되신 어머니께서 시장에서 좌판 장사를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남부방송국 일일 DJ가 되어 '걱정말아요 그대'를 들려드렸다. 아주대 총장 시절 졸업생들에게 직접 불러줬던 노래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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