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조선소서 50t 크레인 넘어져 40대 노동자 사망

이재은 2024. 2. 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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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의 한 조선소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노동자가 숨졌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께 통영시 HSG성동조선에서 무게 약 50t 규모의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A(40대)씨가 중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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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 입고 병원 이송되던 중 숨져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남 통영의 한 조선소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노동자가 숨졌다.

5일 오후 HSG성동조선에서 무게 약 50t 규모의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 (사진=경남소방본부)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께 통영시 HSG성동조선에서 무게 약 50t 규모의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A(40대)씨가 중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구조 당시 혈흔 등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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