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진정한 후계자 찾는다…리버풀, ‘바르사 윙어 2명’ 저울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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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31) 후계자 물색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살라의 이탈에 대비해 하피냐(27, 바르셀로나)와 안수 파티(21, 브라이튼)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 놓았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경우 하피냐 혹은 파티의 영입으로 그의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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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31) 후계자 물색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살라의 이탈에 대비해 하피냐(27, 바르셀로나)와 안수 파티(21, 브라이튼)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 놓았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입단 이후 통산 332경기 204골 88도움을 몰아치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리버풀 영광의 순간에는 살라가 있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우승과 같은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살라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 18골 9도움을 올렸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월드클래스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상과 기량에 비해 리버풀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살라는 오는 2025년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해 여름 살라의 이적료로 1억 5천만 파운드(약 2,453억 원)를 제안했던 알 이티하드는 여전히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경우 하피냐 혹은 파티의 영입으로 그의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하피냐는 수준급의 윙어로 꼽힌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리즈 소속으로 67경기 17골 12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리버풀행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피챠헤스’는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의 그의 영입을 위한 거액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다른 선택지로는 파티가 거론된다. 파티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으로 한 때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평가되기도 했다. 올시즌 브라이튼 임대를 통해 잠재력을 증명하면서 리버풀의 영입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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