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사우디 국방장관과 회담…방산협력 논의

최재영 기자 2024. 2. 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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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장관은 한 국 방위사업청과 사우디 국방부 간 '중장기적인 방위산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참관했습니다.

신 장관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방산 협력 파트너십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고, 칼리드 장관도 "사우디와 한국이 진정한 동반자로서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두 장관은 인적교류나 공동 훈련 등 국방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방산 분야에서도 파트너십을 가속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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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식 국방부 장관(왼쪽) · 칼리드 빈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

국방부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세계방산전시회장에서 칼리드 빈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한 국 방위사업청과 사우디 국방부 간 '중장기적인 방위산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참관했습니다.

신 장관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방산 협력 파트너십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고, 칼리드 장관도 "사우디와 한국이 진정한 동반자로서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신 장관은 또 왕실과 수도 리야드, 이슬람 성지 메카 등에 대한 방위를 주관하는 국가방위부를 방문해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아수드 국가방위장관과도 회담했습니다.

두 장관은 인적교류나 공동 훈련 등 국방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방산 분야에서도 파트너십을 가속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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