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스, '제20회 필리핀 재능기부후원 한기범배 농구대잔치'에서 농구왕의 영광 찾아

[점프볼] 고양한스가 지난 주말에 개최된 '제20회 필리핀 재능기부후원 한기범배 농구대잔치'에서 화려한 우승 트로피와 함게 농구왕에 등극했다.

이 대회는 한기범농구교실이 주최한 대회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표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우승을 거머쥔 고양한스는 현대 농구의 빠른 공격과 더불어 무서운 외각슛으로 참가 팀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기범농구교실 한기범회장은 "고양한스의 탁월한 농구 실력과 팀워크를 축하하며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고양한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입니다. 농구의 가치를 고취시키는 이 같은 순간을 함께 나누어 기뻐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활약을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고양한스 팀은 '제20회 필리핀 재능기부후원 한기범배 농구대잔치'에서의 영광을 안기며, 농구의 즐거움과 스포츠 정신을 함께 나눈 소중한 시간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한스 주장 임근오는 "이번 대회에서 나이 어린 동생들과 함께 이룬 우승은 우리에게 큰 자부심이자 보람입니다. 더불어 농구의 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팀으로서의 화려한 순간을 만들어준 모든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직장업무로 많은 형님들이 함께 뛰지 못 했지만, 다음 기회에는 형님들과도 참석하여 좋은 기억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근오선숫는 얼마 전 종영된 SBS 매치업에서 '임근님'으로 불리며 무서운 3점슛으로 인기를 얻었다.

다음 대회는 8월 25일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기범농구교실 SNS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사진_한기범 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