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 여론조사] 전주을 선거구…다자구도 속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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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을 선거구는 각각 재선과 3선을 노리는 진보, 보수 정당 현역 의원에 민주당 후보군만 7명이 몰리며 다자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 이덕춘 변호사 11%, 양경숙 민주당 국회의원 8%, 고종윤 변호사와 박진만 전 전주시의원이 각각 4%, 성치두 전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소통협력위원장 3%, 여운태 전 육군참모차장 2%, 오삼례 자유통일당 전주을 당협위원장이 1%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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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전주을 선거구는 각각 재선과 3선을 노리는 진보, 보수 정당 현역 의원에 민주당 후보군만 7명이 몰리며 다자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 선거구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한 전주을, 먼저 국회의원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 22%,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18%,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 14%로 3명이 오차범위 안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이덕춘 변호사 11%, 양경숙 민주당 국회의원 8%, 고종윤 변호사와 박진만 전 전주시의원이 각각 4%, 성치두 전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소통협력위원장 3%, 여운태 전 육군참모차장 2%, 오삼례 자유통일당 전주을 당협위원장이 1%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 대한 물음에는,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이 28%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고, 이덕춘 변호사 15%, 양경숙 민주당 국회의원 14%, 고종윤 변호사와 박진만 전 전주시의원, 성치두 전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소통협력위원장이 각각 6%, 여운태 전 육군참모차장이 3%로 뒤를 이었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은 정책과 공약이 37%, 도덕성 25%, 경력과 전문성 23%, 소속 정당 14%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으로는 민주당이 55%, 국민의힘 7%, 정의당 4%, 진보당 8%, 이준석 참여 정당 4%, 이낙연·민주당 탈당 의원 참여 정당 5%로 나타났습니다.
이준석 참여 정당 후보를 지지할 의향이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매우 그렇다와 대체로 그렇다가 21%, 별로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가 74%로 조사됐습니다.
이낙연·민주당 탈당 의원 참여 정당 후보 지지 여부에는
매우 그렇다와 대체로 그렇다가 20%, 별로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가 76%로 나타났습니다.
두 신당 모두 2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층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전주을 선거구에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2%, 국민의힘 6%, 정의당 2%, 진보당 5%, 이준석 참여 정당 4%, 이낙연·민주당 탈당 의원 참여 정당 5%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전주·전북일보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시: 2024년 1월 29일∼30일(2일간)
모집단: 전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506명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11.3%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4.4%p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3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KBS전주, 전북일보]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선거구 여론조사.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2/05/311191707125314422.pdf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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