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해운대갑 예비후보, ‘해운대 입시컨설팅센터 구축’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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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박원석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회 자문위원)가 5일 '입시 컨설팅 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지난해부터 진행된 '부산시 교육 사다리 복원사업'의 연장선으로 해운대구만의 특화된 입시 컨설팅 센터를 건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와 입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입시에서 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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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박원석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회 자문위원)가 5일 ‘입시 컨설팅 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부산 해운대구, 특히 우동과 좌동은 대단지 아파트와 초·중등학교가 즐비한 지역이다. 부산시 소재 고등학교의 교사당 학생수가 평균 9명인 것에 비해 해운대구는 9.2명으로 높은 편이고, 우동과 좌동 대부분의 고등학교 교사당 학생수는 평균 12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원석 예비후보는 “계속해서 입시가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은 학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대입 컨설팅 센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입시 컨설팅 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수능에서의 선택과목 폐지 및 내신에서의 서·논술형의 중요성이 올라가는 등 현행 입시 제도와는 많은 차별점을 보이는 ‘2028년도 대입개편안’을 꼽았다.
박 예비후보는 “입시 체계가 변하면서 지역 간 입시에 대한 정보 격차는 더욱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해부터 진행된 ‘부산시 교육 사다리 복원사업’의 연장선으로 해운대구만의 특화된 입시 컨설팅 센터를 건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와 입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입시에서 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대학생 자녀와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국가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기 위해 2호 공약으로 ‘교육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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