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가평·광주·양평 대설주의보…경기 7개 시군으로 늘어

최대호 기자 2024. 2. 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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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5일 오후 7시10분을 기해 경기 포천·가평·광주·양평 등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대설주의보 발효 지역은 모두 7개 시·군으로 늘었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오후 6시20분 양주·의정부·파주 등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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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자료사진.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5일 오후 7시10분을 기해 경기 포천·가평·광주·양평 등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대설주의보 발효 지역은 모두 7개 시·군으로 늘었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오후 6시20분 양주·의정부·파주 등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설주의보 발효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내 예상 적설(5~6일)은 1~5㎝다. 6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6~-1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퇴근과 내일 출근 시간대에는 내린 눈과 비가 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안전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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