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추운 겨울 외로운 이웃 위해 생필품 나눔"

권병석 2024. 2. 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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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패션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은 5일 금정구 본사에서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세정은 금정구 내 저소득층가정 100가구에 약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쌀, 라면, 생활용품, 양말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은 금정구청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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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호 세정 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임직원이 2024년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정 제공
부산을 대표하는 패션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은 5일 금정구 본사에서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세정은 금정구 내 저소득층가정 100가구에 약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쌀, 라면, 생활용품, 양말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은 금정구청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정은 지난 1999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매년 100가구를 대상으로 26년째 약 26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 회장은 "추운 겨울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세정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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