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이낙연·이준석, 갈등 멈추고 다시 힘 합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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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갈등이 회복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5일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창당에 대해 "공통의 위협에 힘을 합치고 정책상의 이견에는 상호보완적 토론을 해야 하는 대상"이라며 "새로운미래는 지난달 20일 우리 당 창당대회에서 개혁신당의 출발을 축하했다. 저도 새로운미래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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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창당에 대해 "공통의 위협에 힘을 합치고 정책상의 이견에는 상호보완적 토론을 해야 하는 대상"이라며 "새로운미래는 지난달 20일 우리 당 창당대회에서 개혁신당의 출발을 축하했다. 저도 새로운미래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창당에 대해 개혁신당 지지자들이 거세게 비판하자 이같이 전한 것이다.
지난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는 이날 전남 순천의 제과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낙연 대표에 대해 "대한민국을 어떻게 개혁할 것인지에 대한 더 나은 의견을 내놓으면 같이 갈 의사가 있지만 현재까지 '윤핵관'과 다를 바 없다"며 "저는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고 비판한 바 있다.
며칠 전만 해도 이낙연 대표와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던 이준석 대표는 새로운미래 창당 대회 이후 갈등을 봉합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둔 만큼 갈등이 아닌 통합의 분위기를 보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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