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DK, 에포트 출전한 브리온에 완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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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CL에서 다시 연승을 달렸다.
브리온은 LCK에서 활동하던 에포트가 CL에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고, 1세트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다.
DK는 추가 킬을 내줬지만 드래곤 3스택을 완성했고, 브리온은 바론 사냥에 성공하며 상대와 골드 격차를 벌린 후 드래곤 스택도 따라가기 시작했다.
이어 24분 바론까지 차지한 DK를 상대로 브리온은 제대로 된 반격을 하지 못했고, 26분 DK가 다시 한 번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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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CL에서 다시 연승을 달렸다. 반면 브리온은 1군 서포터가 출전했지만 패했다.
5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4주 1일차 2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에게 2대 0으로 승리했다.
브리온은 LCK에서 활동하던 에포트가 CL에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고, 1세트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다. DK 역시 교전에서 밀려나지 않고 계속 킬을 따라가는 동시에 드래곤 스택을 앞서가며 바론이 등장하는 20분을 맞았다. DK는 추가 킬을 내줬지만 드래곤 3스택을 완성했고, 브리온은 바론 사냥에 성공하며 상대와 골드 격차를 벌린 후 드래곤 스택도 따라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32분 교전에서 승리한 DK가 바론까지 획득했고, 드래곤 영혼까지 획득한 후 40분 교전까지 승리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DK의 기세는 2세트에도 이어졌다. 선취점 이후 초반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격차를 벌린 DK는 운영으로 골드 차이를 계속 벌렸고, 바론 등장 직전 18분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더욱 경기 속도를 올렸다. 이어 24분 바론까지 차지한 DK를 상대로 브리온은 제대로 된 반격을 하지 못했고, 26분 DK가 다시 한 번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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