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순직공무원 자녀에 장학금

김나경 2024. 2. 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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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지난 2일 해양경찰청산하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에 순직공무원 자녀 및 해양·수산계열 학업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2009년 해양경찰청과 '해성장학회 장학기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해성장학회는 해당 기금을 순직공무원 자녀와 해양·수산 계열 학업우수 장학생 지원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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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왼쪽)이 지난 2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해양경찰청 산하 장학재단 해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김종옥 해양경찰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지난 2일 해양경찰청산하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에 순직공무원 자녀 및 해양·수산계열 학업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09년 해양경찰청과 '해성장학회 장학기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해성장학회는 해당 기금을 순직공무원 자녀와 해양·수산 계열 학업우수 장학생 지원에 활용한다.

강신숙 행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해양경찰청과 상생 협력을 지속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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