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 부영, 옛 계성제지 부지에 역세권복합단지 조성

강창구 2024. 2. 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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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늘(5일) 부영그룹과 옛 계성제지 부지에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산역과 인접한 옛 계성제지 부지는 11만2천여㎡로 지난 2007년 공장 폐쇄 후 부영그룹이 소유권을 확보했으나 지금까지 17년간 방치돼 왔습니다.

오산시는 부지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을 저해한다고 보고 부영그룹에 역세권 복합단지 개발 방안 마련을 요구해왔습니다.

오산역은 현재 경부선 철도와 전철 1호선이 정차하며 향후 동탄트램, 수원발 KTX, GTX-C노선 등 다양한 철도 노선 정차가 예정된 곳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오산역 #역세권복합단지 #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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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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