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출신' 린가드, 진짜 왔다...FC서울 입단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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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가 한국 땅을 밟았다.
검은색 후드와 캡모자를 쓰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린가드는 자신을 환영하는 팬들에게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5-201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 밟은 뒤 2017-2018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48경기 동안 13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맨유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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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가 한국 땅을 밟았다.
린가드는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린가드를 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검은색 후드와 캡모자를 쓰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린가드는 자신을 환영하는 팬들에게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앞서 린가드의 한국행은 지난 2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BBC 등을 통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린가드는 FC서울과 2+1년 계약에 구두 합의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5-201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 밟은 뒤 2017-2018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48경기 동안 13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맨유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32경기에 나섰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때는 잉글랜드가 4강에 오르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2022-2023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팀을 옮긴 린가드는 부활을 노렸으나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재계약에 실패했고, 시즌을 마치고 노팅엄과 연장 계약을 맺지 못하면서 현재까지 무적 신분으로 지냈다.
한편 서울과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간 린가드는 6일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7일 최종 계약을 맺고 8일 입단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 중인 해외 전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제시 린가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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