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고교 럭비부 감독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
홍유진 기자 2024. 2. 5. 18:58
학생 2명 때린 혐의…학교 측 수사 의뢰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서울의 한 고등학교 럭비부 감독이 학생들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럭비부 감독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재작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럭비부 학생 2명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학교 측이 A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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