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적자폭 46% 줄였다…SK이노, 8000억원 규모 주식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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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인 가운데,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SK이노베이션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소각도 결정했다.
동시에 SK이노베이션은 7936억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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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인 가운데,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SK이노베이션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소각도 결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5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90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7조2884억원으로 1.0% 줄었다. 유가 및 정제마진이 우크라이나 전쟁 등 변수가 있던 2022년 대비 하락한 것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SK온은 지난해 영업손실 58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적자폭을 45.8% 줄이는데 성공했다. 생산능력 증대, 수율개선,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AMPC(생산세액공제) 수령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SK온은 올해 연간 흑자전환을 목표삼고 있다.
동시에 SK이노베이션은 7936억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소각 주식은 보통주 491만9974주이고, 1주당 가액은 5000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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