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박지훈, 황희와 맞붙는다…강인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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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박지훈이 황희를 향해 묵직한 경고를 날린다.
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10회에서는 더 이상 이복형의 도발을 두고 볼 수 없는 사조 현(박지훈)과 왕위를 쟁탈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조 융(황희)이 맞붙는다.
10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편전에서 상서들을 불러 모은 뒤 무언가를 선언하는 사조 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조 현은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강인하고 굳센 눈빛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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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황희에 묵직한 경고
'환상연가' 박지훈이 황희를 향해 묵직한 경고를 날린다.
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10회에서는 더 이상 이복형의 도발을 두고 볼 수 없는 사조 현(박지훈)과 왕위를 쟁탈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조 융(황희)이 맞붙는다.
사조 융은 거짓 소문으로 민심을 선동하고 주변 강대국을 포섭하는 등 왕위에 오르기 위해 악행을 일삼아 왔다. 나아가 사조 현의 정인 연월(홍예지)까지 위험에 처하게 됐다. 사랑하는 여자를 잃을 뻔한 사조 현이 이를 악무는 모습이 그려지며 형제의 깊어질 갈등이 예고됐다.
10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편전에서 상서들을 불러 모은 뒤 무언가를 선언하는 사조 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조 현은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강인하고 굳센 눈빛을 보이는 중이다. 군주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한 조정 중신들은 모두 고개를 조아리고 있다.
편전 입구에서 왕의 호위무사 지전서(한은성)에게 가로막힌 사조 융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자신의 앞을 막아선 이들을 살기 어린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러나 지전서 역시 흔들림 없이 왕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환상연가' 10회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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