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마크툽, 11억 집값 안내 피소…"납득할 수 없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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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크툽(양진모, 36)이 29억 상당의 하이엔드 주택 잔금을 치르지 않아 피소됐다.
5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A사는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에 마크툽을 상대로 분양대금 미수금 청구 소송을 냈다.
마크툽은 2020년 12월 A사와 약 29억 원 상당의 고급 오피스텔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시행사 측은 마크툽이 수차례 SNS나 방송을 통해 부를 과시하고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계약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며 해당 소송을 제기해 양측의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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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마크툽(양진모, 36)이 29억 상당의 하이엔드 주택 잔금을 치르지 않아 피소됐다.
5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A사는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에 마크툽을 상대로 분양대금 미수금 청구 소송을 냈다. 청구 금액은 11억 5600만 원에 달한다.
마크툽은 2020년 12월 A사와 약 29억 원 상당의 고급 오피스텔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으로 약 2억 9000만 원을 납입했고, 이후 다섯 차례에 걸친 중도금까지 대출을 실행해 계약을 이행 중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최근 준공을 마치고 입주를 진행 중이다. 그런데 마크툽은 총 14억 원의 중도금 이자, 잔금 11억 5000만 원을 미납하고 있다는 것이 시행사의 주장이다.
시행사에 따르면 마크툽은 이미 납입한 계약금을 포기하겠다고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행사 측은 마크툽이 수차례 SNS나 방송을 통해 부를 과시하고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계약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며 해당 소송을 제기해 양측의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크툽은 2011년 '하울링'으로 데뷔, '찰나가 영원이 될 때', '별을 담은 시',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매리 미', '비로소 너에게 도착했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소속사 메이드인헤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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