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30억 원 규모 '라운지홀' 내년 9월 완공

진나연 기자 2024. 2. 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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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의 휴식과 복지를 담당할 '라운지홀'의 건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대는 5일 대학 내 영탑지 옆 라운지홀 건립 부지에서 이진숙 총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운지홀' 건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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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홀 조감도.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의 휴식과 복지를 담당할 '라운지홀'의 건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대는 5일 대학 내 영탑지 옆 라운지홀 건립 부지에서 이진숙 총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운지홀' 건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라운지홀' 건립 사업은 충남대 영탑지 옆 공터 1100㎡ 부지에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2025년 9월까지 준공한다는 목표다.

'라운지홀'은 건물 면적 60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며, 카페·세미나실·야외 휴게공간 등의 휴식과 복지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진숙 총장은 "주변의 환경과 조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라운지홀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라운지홀은 충남대 정문, 영탑지, 백마상 등 충남대만의 특색을 가진 기존의 랜드마크와 더불어 새로운 상징물로서 대학 이미지 제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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