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인 가구 특화매장 늘린다

이정화 2024. 2. 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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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오는 5월부터 역세권, 상업지역에 있는 익스프레스 매장을 1인 가구에 특화된 매장으로 재단장한다.

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을 1인 가구 특화 점포로 재단장한 후 오픈 첫 주 매출은 70% 넘게 증가했다.

1인 가구 특화 매장으로 가장 힘을 준 델리 상품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0% 넘게 늘었다.

이에 매장도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소비 패턴에 맞춰 학동역점처럼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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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재단장 시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도심 1인 가구 특화점 1호점인 학동역점의 즉석식품 코너에서 고객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오는 5월부터 역세권, 상업지역에 있는 익스프레스 매장을 1인 가구에 특화된 매장으로 재단장한다.

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을 1인 가구 특화 점포로 재단장한 후 오픈 첫 주 매출은 70% 넘게 증가했다. 1인 가구 특화 매장으로 가장 힘을 준 델리 상품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0% 넘게 늘었다. 개별 포장을 강화한 덕에 과일과 채소류도 잘 팔렸다.

이에 매장도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소비 패턴에 맞춰 학동역점처럼 바꾸기로 했다. 특화 매장은 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의 장점을 결합해 만들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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